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수원] "팀 컬러 바꾸고 싶다"는 포부…사령탑은 긍정적 평가

작성일: 2023.03.23 12:31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염경엽 LG 트윈스감독. ⓒLG 트윈스
▲염경엽 LG 트윈스감독.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팀 컬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시범경기 성과를 설명했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6승2패)를 기록 중이다. 팀 타율 3위(0.278), 팀 도루 1위(24개) 팀 평균자책점 2위(3.34), 자책점 2위(20점)로 투타 안정과 함께 활발한 주루로 많은 이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염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새롭게 부임한 뒤 팀 컬러 변화를 원했다. 투수들에게 적극적인 승부를 강조했고, 야수들에게는 공격적인 주루를 힘줘 말했다. 그리고 시범경기에서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염 감독은 “(리드폭이 좁아) 스타트가 늦어 2루에서 아웃되나 견제로 잡히나 죽는 건 똑같다. 살기 위해 더 공격적인 생각을 하는 것, 견제로 죽는 것이 팀에게 훨씬 더 비전이 있다. 투수도 좀 더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포볼이 줄게 됐다. 내가 삼진왕을 할 것이 아니라면 (타자가) 3구 안에 치도록 해야 한다. ‘(볼카운트를) 2-2를 풀카운트로 생각하라’고 얘기했다. 가능하면 3볼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 컬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인데, 선수들이 빨리 급속도로 잘해줬다. (도루는) 처음에는 실패도 많았지만, 갈수록 성공률도 높아진다. 이런 성공적인 체험들로 시즌이 시작될 때 선수들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LG는 선발로 영건 강효종을 내세웠다. 염 감독은 “(투구수) 70개 정도를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LG 선발 라인업

서건창(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우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지명타자)-문보경(3루수)-홍창기(우익수)-송찬의(1루수)-김기연(포수), 선발 투수 강효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