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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REVIEW] 잉글랜드, 이탈리아 2-1로 제압…산뜻한 대회 출발

작성일: 2023.03.24 06:4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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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잉글랜드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C조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1로 이겼다. 

두 팀은 2021년 7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결승에서 맞붙었다. 당시 이탈리아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긴 바 있다. 잉글랜드는 이날 원정에서 승리하며 지난 2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잉글랜드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해리 케인이 슈팅을 날렸고,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데클란 라이스가 마무리했다.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코너킥을 처리하려다가 공이 이탈리아 수비수 팔에 맞았다. 주심은 VAR 결과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케인이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역대 최다 골(54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후반전에 빠르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10분 만회골이 나왔다. 이탈리아가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역습에 나섰고, 마테오 레테기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라인을 내리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었다. 여기서 이탈리아가 쉽게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홈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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