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안위. 출처| 엠넷 '보이즈 플래닛' 공식 SNS
▲ 천지안위. 출처| 엠넷 '보이즈 플래닛'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천지안위가 ‘보이즈 플래닛’에서 탈락 후 활동을 이어간다.

천지안위는 23일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39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천지안위는 한유진 등과 함께 ‘보이즈 플래닛’ 공식 비주얼즈로 불렸다. 그룹배틀 첫 무대에서는 나캠든, 브라이언, 리키, 장슈아이보, 크리스티안, 펑쥔란과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를 완벽하게 꾸몄고, 듀얼 포지션 배틀에서는 금준현, 이승환, 이정현, 문정현과 하이어뮤직의 ‘깡’을 준비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 속 천지안위는 ‘보이즈 플래닛’ 속 데뷔 여정을 39위로 마무리했다.

‘보이즈 플래닛’ 이전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던 그는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연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훈훈한 비주얼과 성실함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에도 국내 및 국외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탈락 후 천지안위는 “자신감이 부족한 제가 여러분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진다는 게 저를 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이 도전이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겠지만, 반드시 마지막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끈기와 노력,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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