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파이터' 윤형빈 케이지 복귀…다음 달 일본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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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10년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24일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일본 유명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에 출연해 한일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다운'은 일본 유명 파이터 아사쿠라 미쿠루가 기획 제작하는 웹 콘텐츠다.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오디션 현장에서 상대를 지목해 1분 동안 입식격투기 룰로 겨룬다.
일본에서 유튜브 조회수 수백 만에서 천만 뷰까지 기록하는 인기 콘텐츠다. 현재 시즌 7까지 제작됐다.
윤형빈은 다음 달 일본으로 건너가 '브레이킹 다운' 오디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누가 윤형빈의 상대가 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윤형빈은 "나이를 더 먹기 전에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싶었는데 '브레이킹 다운'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직접 외국 격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니 설렌다. '무패 파이터' 타이틀을 꼭 지킬 것이다. 적진에서 펼쳐지는 한일전을 무조건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츠쿠다 타카야를 상대로 로드FC 데뷔전을 치러 승리를 거두며 연예계 대표 파이터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kg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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