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노엘(왼쪽)과 인스타그램 사진.  ⓒ곽혜미 기자,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 래퍼 노엘(왼쪽)과 인스타그램 사진. ⓒ곽혜미 기자,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래퍼 노엘(장용준, 23)이 SNS에 아버지 장제원 의원의 사진을 올리고 "체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노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 의원이 등장하는 TV뉴스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공개된 장면은 사진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이 상임위 회의 질의 중 호통을 쳐 논란이 된 장면. 

노엘은 '다른 직원의 해명에도 들리지 않는 듯'이라는 자막과 함께 "들으세요"라고 발언하는 장 의원의 모습을 두고 "체할 것 같다"고 썼다가 이를 삭제했다. 

장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참석차 자리를 비우려는 박찬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발언대로 부르며 호통과 반말 질타로 논란이 됐다. 

한편 노엘은 지난 1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랩 가사가 담긴 자작곡 '강강강?'을 공개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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