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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소형준 4이닝 무실점+알포드 결승포…kt, 시범경기 3연승

작성일: 2023.03.27 15:49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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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투수 소형준이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곽혜미 기자
▲ kt 위즈 투수 소형준이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kt 위즈가 선발 투수 소형준의 호투와 앤서니 알포드의 결승포에 힘입어 시범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 2–0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전적은 6승2무5패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 소형준을 내세웠다. 라인업은 김민혁(중견수)-강백호(좌익수)-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박경수(2루수)-정준영(우익수)으로 구성했다.

반면 NC는 박민우(2루수)-박세혁(포수)-손아섭(지명타자)-마틴(중견수)-박석민(3루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김성욱(우익수)-한석현(좌익수), 선발 투수 이용준으로 나섰다.

선취점은 kt가 뽑아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포드의 솔로포가 터졌다. 상대 이용준의 시속 120㎞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5m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려 1-0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 결승포를 쏘아 올린 kt 위즈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 ⓒ곽혜미 기자
▲ 결승포를 쏘아 올린 kt 위즈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 ⓒ곽혜미 기자

계속해서 4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의 중전 안타 이후 김상수와 박경수가 뜬공으로 물러나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지만, 2사 후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정준영이 바뀐 투수 이재학에게 사구를 얻어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김민혁이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쳐 2-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분전과 함께 투수진도 힘을 냈다. 선발 투수 소형준이 4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다. 뒤이어 등판한 박세진(2이닝 무실점)-이채호(2이닝 무실점)-김민(1이닝 무실점)이 활약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알포드가 결승포를 쳐냈고, 김민혁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NC는 선발 이용준이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구원 투수로 나선 이재학(2이닝 무실점)-조민석(⅔이닝 무실점)-한재승(⅔이닝 무실점)-김시훈(⅔이닝 무실점)은 깔끔한 투구에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타선은 9이닝 동안 단 2안타에 그쳐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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