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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조용하면 호날두가 아니지…멀티골 폭발→시뮬레이션 경고

작성일: 2023.03.27 16:24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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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넣고 환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골 넣고 환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유로2024 예선 2차전을 치르기 위해 룩셈부르크 원정길에 나섰다. 결과는 6-0 대승으로 J조 1위로 올라섰다.

여전히 눈에 띄는 건 호날두(알 나스르, 38)였다. 모두가 2022카타르월드컵을 기점으로 호날두가 은퇴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신임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의 부름을 받고 주장 완장을 달았다.

호날두는 경기 초반부터 룩셈부르크를 압박했다. 전반 8분 누누 멘데스의 헤더 패스를 왼발로 밀어 넣어 선취골을 가져갔다. 30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사이를 정확하게 침투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호우~'로 울려 퍼졌던 경기장이 '우~'로 바뀌었다. 후반 11분 호날두의 오버 액션으로 주심이 경고 카드를 올렸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접촉이 없었는데 넘어지며 어필했다. 이는 반칙을 얻기 위해 주심을 속이는 과한 행동이라 여겨져 시뮬레이션 옐로카드로 이어졌다.

그리고 후반 18분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된 호날두는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래도 호날두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경기 멀티골을 이어갔다. 이로써 호날두는 A매치 198경기에 나서 122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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