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브롤리 감독의 경계 "한국, 공격진에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선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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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마르셀로 브롤리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브롤리 감독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상을 밝혔다.
브롤리 감독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따른 사퇴로 뒤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등 일부 자원이 부상으로 빠져 새로운 선수들을 묶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지난 24일 일본 원정에서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디에고 로시(AS로마),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선에 배치했고 막시밀리아노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를 전방에 내세웠고 발베르데의 골로 1-1로 비겼다.
그는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팀 분위기는 좋다. 한국도 강한 팀이라고 본다. 월드컵에서도 상대했다.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월드컵과 지난 콜롬비아전을 보면서 경계하는 한국 선수는 있을까. 그는 "한국도 좋은 선수를 다수 보유했다. 한국의 강점은 공격진에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것이 강점이고 경계가 생긴다. 우루과이도 우리만의 경기를 위해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전에는 A매치 경기 경험이 많은 이들이 뛰었다. 한국전도 마찬가지일까. 그는 "선발진은 아직 선수들과 소통 중이다. 선수 이름값보다는 팀에 집중하고 있다. 좋은 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한 경기를 어떻게 펼치느냐가 중요하다. 젊은 선수를 많이 기용하면서 우리만의 전술, 가치 등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팀 리빌딩 과정이고 페르난도 무슬레라,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 에딘손 카바니 등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선발하지 못했다. 그는 "부상자도 많고 어려움이 있다. 다른 선수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은 성장, 경험의 기회다. 주축들을 많이 소집하지 못했다. 다른 선수를 기용하면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콜롬비아전을 봤다는 그는 "(한국이) 새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월드컵과) 비교가 쉽지 않지만,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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