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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연봉 삭감 위기…PSG 재계약 협상 중단

작성일: 2023.03.31 08:5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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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EPA/REUTERS
▲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EPA/REUTER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34)와 파리생제르맹의 계약 만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잔류하기 위해선 임금을 삭감해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리생제르맹은 UEFA 재정적 플레이 규정에 따라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해 재정적 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벌금 징계를 받은 10개 구단 중 하나. 다시 위반한다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정지 제재와 함께 4500만 유로 벌금을 내야 한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파리에 남기 위해선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적 플레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선 메시의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는 뜻. 영국 미러에 따르면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에서 월급 337만 유로(약 47억 원)를 수령한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메시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로 만들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이 눈길을 끈다. 사우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은 1억9400만 파운드(약 3086억 원)에 메시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메시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포착되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설을 키웠다. 알 힐랄은 메시를 영입해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도 메시 영입을 노리고 있는 구단 중 하나. 그러나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했던 때와 같이 재정난을 겪고 있어 현재 메시의 임금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는다.

파리생제르맹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메시는 리그앙 23경기에 출전해 13골 1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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