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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 내 건 다 오빠 거니까 즐기면서 살라고"('미우새')

작성일: 2023.03.31 10:3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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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장항준.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장항준 감독이 ‘신이 내린 꿀 팔자’를 자랑한다.

장항준은 4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로 소개된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가 사준 명품 코트 일화를 밝히며 “비루한 몸인데도 옷태가 살아 왜 명품을 입는지 알게 됐다”고 해 모두를 폭소시킨다.

이어 “난 돈을 벌 줄만 알지 쓸 줄은 모르는 사람이야”, “내 건 다 오빠 거니까 즐기면서 살아”라는 아내 김은희 작가의 명언을 소개하고, 허경환 모친은 장항준에게 “전생에 나라를 세 번 구한 사람”이라고 한다.

장항준 감독은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인 연출작 ‘리바운드’ 각본에 아내인 김은희가 참여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서장훈은 최근 ‘봉준호로 살 것이냐, 장항준으로 살 것이냐’라는 설문조사에서 봉준호 감독을 이겼다는 장항준 감독에게 “본인은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살고 싶냐”라고 질문을 던지고, 장항준은 “거장으로서 고뇌가 있을 봉준호 감독보다 고뇌가 없는 내가 좋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장항준은 자신이 무엇을 하든 따라다녔던 ‘아들 바보’ 아버지의 사연도 공개한다. 그는 학력고사를 치른 날에도 어김없이 교문 앞에 서 계시던 아버지가 회심의 ‘이 말’을 쩌렁쩌렁하게 외쳐 주위를 정적으로 만들었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미운 우리 새끼’는 4월 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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