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린 ⓒ곽혜미 기자
▲ 예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써브라임을 떠난다. 

31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예린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당사는 예린과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요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으로 함께해 준 예린과 예린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이어나갈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린은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리버스'에 '차도도' 캐릭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예린과의 전속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예린의 전속 계약이 오늘(3월 31일)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당사는 예린과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당사 소속으로 함께해 준 예린과 예린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이어나갈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새 출발을 앞둔 예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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