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제공|MBC '나 혼자 산다'
▲ 이유진.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에서 즐기는 감성적인 일상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유진이 감성 브이로그 같은 일상이 그려진다.
 
이유진은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평범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유진은 직접 꾸민 한 뼘짜리 반지하 앞마당을 청소하며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그간 주방에서 커피 한잔의 감성을 즐겼던 그는 앞마당이 생긴 후 그곳을 ‘나만의 카페’로 삼는다. 이유진은 감성을 풀풀 뿜어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유진은 삼각김밥 하나를 구워도 감성 있게 오일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며 굽고, 종이 포일로 꼼꼼히 포장한다.

또 이유진은 집을 소개해준 배우 동료이자 ‘철거 메이트’인 친구 집도 공개한다. 바로 옆집에 사는 절친의 반지하 집 구조가 이유진의 집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시선을 모은다.

이유진은 절친과 파지 정리와 철거 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후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을 포장마차 삼아 감성 뒤풀이 시간을 갖는다. 야식 상차림에도 감성과 멋이 묻어나길 바라는 이유진은 친구를 위해 준비한 특식, 동서양 컬래버레이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유진과 절친은 같은 꿈을 가진 친구이자 동료로 서로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긴다. 두 절친은 가까운 관계인 만큼 돈을 계산할 땐 더 철저하다. 이유진과 절친은 함께 일한 일당이 입금되자 바로 “(네 몫) 입금할게”라며 공과 사를 구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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