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장철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3.0 새 도약,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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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장철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1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장철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28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등 등기이사 선임, 이사 및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현금배당은 이사회가 제안한 1주당 1200원으로 가결됐다. SM이 2022년 본업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선진적 자본배치와 주주환원 정책을 도입하고자 현금배당을 대폭 확대한 결라는 설명이다.
정관 변경은 지속가능한 지배구조 확립, 이사회의 독립성 및 이사의 책임 강화, 주주가치 제고 등을 고려해 제안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오탈자 수정 및 법령 개정사항 등 정관 정비, 주주권익 제고 위한 전자투표제 도입, 배임 및 횡령죄로 금고 이상의 형 확정된 자의 3년 내 이사 자격 제한, 이사의 충실의무, 선관주의의무, 비밀유지의무 정관 명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이사회 소집 절차 및 이사회 구성 원칙 조정, 이사회 내 위원회 신설 및 구성, 준법지원인 선임 및 준법통제기준 수립 및 운영 의무 등이 반영됐다.
등기이사는 이사회 제안 후보자 10인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는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최고 재무 책임자(CFO), 김지원 SM엔터테인먼트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외이사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승민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 등 5명이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장윤중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 등 2명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어진 신규 이사회를 통해 팬과 주주 중심의 SM 3.0 전략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장철혁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장철혁 대표이사는 재무 효율성 제고 및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재무, 회계, M&A 전문가로 꼽힌다.
SM은 "2022년 SM에 CFO로 입사해 회계, 세무, 재무 및 IR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기업 경영실적 및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해왔다"라며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기업 전략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새 대표이사를 소개했다.
이어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멀티 제작센터 및 멀티 레이블 체제 전환, IP 수익화 전략, 글로벌 확장 전략, 투자 전략 등을 골자로 한 ‘SM 3.0’ 전략 수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영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주주가치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대표이사 선임 의의를 설명했다.
장 대표이사는 “SM이 SM 3.0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상황에서 대표이사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SM이 팬과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및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SM 3.0 전략을 충실하게 이행해나가는 한편, 아티스트, 팬, 주주, 임직원 모두와 소통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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