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제주스 멀티골' 밀리던 아스널, 리즈에 4-1 완승…'맨시티 8점 차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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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초반에 밀렸지만 1위 팀이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아스널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아스널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 7연승을 확보하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8점 차이를 유지하게 됐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 제주스, 트로사르 스리톱을 꺼냈다. 자카, 파티, 외데고르가 허리에서 아스널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진첸코, 마갈량이스, 홀딩, 화이트였고, 골키퍼 장갑은 램스데일이 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시니스테라 원톱으로 아스널 골망을 조준했다. 섬머빌, 로카, 아론슨, 해리슨이 미드필더에서 뛰었고, 아일링과 피르포가 윙백에서, 코치, 크리스텐슨, 스트루이크가 수비에 포진했다. 골문은 메슬리어가 지켰다.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꽤 고전했다. 볼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위협적인 상황을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32분 핵심 공격수 제주스가 박스 안에서 볼을 몰고 리즈 유나이티드 수비를 흔들었고 페널티 킥을 얻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제주스는 페널티 킥 슈팅 상황에 한 템포를 가져가며 골키퍼를 속였다. 침착하게 구석으로 밀어 넣어 아스널에 리드를 안겼다. 아스널은 점점 템포를 올렸고, 전반 40분 빠른 방향 전환에 역습을 시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골키퍼의 정확한 판단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아스널은 후반 2분 만에 또 추가골을 넣었다. 마르티넬리가 리즈 유나이티드 수비를 앞에 두고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반대로 전달했다. 쇄도하던 벤 화이트 발에 정확하게 배달되면서 리즈 유나이티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간헐적인 역습을 노렸지만, 아스널은 강했다. 후반 10분에 제주스의 발끝이 또 불타올랐다. 트로사르가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수비를 끌고 전진,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했고, 제주스의 마무리가 돋보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승리를 잡고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후반 15분, 제주스와 파티를 빼고 부카요 사카와 조르지뉴를 투입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세트피스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아스널 조직력이 단단했다.
아스널은 천천히 볼을 돌리면서 경기 템포를 조율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로빈 코흐와 크리센시오 쉬머필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후반 31분 크리스텐슨이 만회골로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정규 시간 종료 7분 전에 자카가 팀 4번째 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에 완벽한 승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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