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건우-'파격' 나지완, 흥미진진 '리드오프 대결'
작성일: 2016.06.14 18:0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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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시즌 7차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건우는 지난 3일 오재일이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주로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탰다.
김재환과 닉 에반스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면서 박건우는 제자리로 돌아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재환이 4번 타자로 나선다. 투수가 왼손인지 오른손인지 보고 김재환과 에반스를 번갈아 가면서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나지완은 올 시즌 처음 1번 타자로 나선다. 두산 선수들은 라인업이 발표된 뒤 "나지완이 1번 타자가 맞느냐"고 다시 확인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김)호령이가 지쳐 있고, (나)지완이가 출루율이 가장 좋다. 최근 팀이 1회에 약해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출루율 0.441로 팀 내 1위다. 1번 타자로는 올 시즌 대타로 2타석에 나서 삼진 1개만 기록했다.
두산은 박건우(좌익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에반스(1루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KIA는 나지완(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1루수)-이홍구(포수)-서동욱(2루수)-최병연(유격수)-고영우(우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지크 스프루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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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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