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vs버크먼' '임현규vs매그니'…UFC 韓파이터 5명, 5월 무더기 출격
작성일: 2015.03.03 11:3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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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교덕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웰터급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33, 부산팀매드)과 '에이스' 임현규(30, 코리안탑팀)가 오는 5월 나란히 출격한다.
김동현은 5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7에서 베테랑 조쉬 버크먼(34, 미국)과, 임현규는 5월 16일 필리핀 마닐라 SM몰오브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 66에서 6연승의 닐 매그니(27, 미국)와 격돌한다.
김동현은 아시아 유일의 웰터급 랭커다. 끈적끈적한 그래플링 실력에 최근 '닥치고 돌진' 타격까지 장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버크먼을 상대로 지난해 8월 타이론 우들리에 당한 TKO패를 만회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20승 고지(통산 19승 1무 3패 1무효)를 밟는다.
버크먼은 WSOF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1월 UFC로 돌아온 베테랑 파이터다. 프로경기를 38전(27승 11패)이나 뛰었다. 옥타곤 복귀전에서 판정패했지만, 상대 헥터 롬바드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결과가 무효로 바뀌었다.
임현규는 옥타곤에서 3승 1패(통산 13승 1무 4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2연속 니킥 KO승 후 지난해 1월 타렉 사피딘에 판정패했지만, 9월 사토 타케노리를 1분 18초 만에 잡고 다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임현규는 187cm 신장에 리치가 200cm에 달한다. 그러나 매그니 역시 191cm에 리치 203cm의 장신으로 까다로운 스타일. 지난해 1월부터 6경기를 뛰어 모두 승리한 상승세도 무섭다.
김동현이 출전하는 UFC 187은 ▲존 존스와 앤서니 존슨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크리스 와이드먼과 비토 벨포트의 미들급 타이틀전 ▲도널드 세로니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라이트급 경기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트래비스 브라운의 헤비급 경기 등 화려한 대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현과 버크먼의 대결이 메인카드 1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UFN 66은 필리핀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3명의 한국선수 출전이 결정됐다. 페더급으로 전향한 남의철과 라이트급 2연승을 노리는 방태현이 출전한다.
한국 파이터들이 5월에 무더기로 올해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성스트로급의 함서희는 5월 11일 호주에서 열리는 UFN 65에서 TUF 출신 벡 롤링스와 상대한다.

■ 한국 파이터들의 출전 일정 (한국시간)
[여성스트로급] 함서희 vs 벡 롤링스
5월 11일 호주 UFC FIGHT NIGHT 65
[페더급] 남의철 vs 필립 노버
5월 16일 필리핀 UFC FIGHT NIGHT 66
[라이트급] 방태현 vs 존 턱
5월 16일 필리핀 UFC FIGHT NIGHT 66
[웰터급] 임현규 vs 닐 매그니
5월 16일 필리핀 UFC FIGHT NIGHT 66
[웰터급] 김동현 vs 조쉬 버크먼
5월 24일 미국 UFC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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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gd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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