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오시멘 대체자' 찾았다...'2년 간 리그 2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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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에이스의 대체자를 낙점했다.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가 베투(25, 우디네세)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2,500만 유로(약 358억 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려 하지만, 우디네세는 3,500만 유로(약 502억 원)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국적의 베투는 2년간 우디네세의 최전방을 책임진 스트라이커다.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지난 시즌에는 11골(28경기)을 넣었다. 두 시즌 연속 세리에A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적응을 마쳤다.
덕분에 이탈리아의 강호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터밀란과 잠시 연결됐다. 이번에는 나폴리와 구체적인 링크가 떴다.
나폴리는 주전 스트라이커이자 에이스인 빅터 오시멘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3골(29경기)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많은 활동량을 갖췄다. 성실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한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내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일찌감치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는 성과도 냈다.
자연스레 많은 관심을 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과 연결되고 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653억 원) 이상을 책정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빅클럽들의 접근이 계속된다. 결국 이적을 대비해 베투를 노리고 있다.
해당 매체도 베투가 오시멘의 대체자임을 인정했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나폴리는 우디네세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급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투의 계약은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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