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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회복할 시간이 필요"…맏형 추신수, 퓨처스리그로 향한다

작성일: 2023.05.26 17:4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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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27일 퓨처스리그로 내려갈 예정이다. ⓒ곽혜미 기자
▲ 추신수는 27일 퓨처스리그로 내려갈 예정이다. ⓒ곽혜미 기자
▲ 2이닝 6실점으로 데뷔 후 최악의 피칭을 한 송영진 ⓒSSG랜더스
▲ 2이닝 6실점으로 데뷔 후 최악의 피칭을 한 송영진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SSG 랜더스 맏형 추신수가 퓨처스리그로 향한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설명했다.

우선 하루 전(25일) 선발 등판한 영건 송영진이 퓨처스리그로 향한다. 송영진은 25일 인천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6실점 하며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대체자로는 투수 이로운이 올라왔다.

김 감독은 “이틀 동안 불펜 소모가 많았다. (이)건욱이를 올렸고, 영진이는 퓨처스에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다. 경기력이 뒤로 가면서 조금 부침이 있다”고 말했다.

베테랑 추신수도 퓨처스리그로 향할 예정이다. 시간이 늦어 엔트리에서 변경을 하지 못했지만, 하루 뒤(27일) 1군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올 시즌 37경기 타율 0.202(124타수 25안타) 3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39로 침체하다.

김 감독은 “(추)신수는 발목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올라왔고, 그러다 보니 감이 안 좋았다. 지금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콜업 시점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발목도 완전히 회복하고, 2군에서 훈련하고, 경기도 나서고, 회복되면 그때 지켜볼 예정이다”며 “대타 자원을 생각해 최준우를 올릴 계획이다”고 얘기했다.

▲ 한유섬은 16경기 만에 홈런을 쳐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SG랜더스
▲ 한유섬은 16경기 만에 홈런을 쳐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SG랜더스
▲ 백승건은 구원 투수로 나서 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SSG랜더스
▲ 백승건은 구원 투수로 나서 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SSG랜더스

SSG는 하루 전 LG와 맞대결에서 3-8로 패했다. 그러나 한유섬이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구원 투수 백승건은 3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눈길을 끌었다.

김 감독은 “한유섬은 안타가 없었지만, 그전부터 정타가 많이 나왔다. 어제 홈런도 쳤고, 이후 투수 정면 타구도 나왔다. 정타를 맞췄다는 것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백)승건이는 3이닝 잘 던졌고, 투구수가 40개가 됐는데 크게 힘이 떨어지는 모습도 없었다. 불펜 투수들이 좋을 때는 빼주는 것이 맞지만, 중간 계투들도 한정돼 있어 갈 데까지 가보자고 했는데 잘 던져줬다. 어제만 그런 날(잘 던진 날)이 아니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다.

◆SSG 선발 라인업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길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최주환(2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전의산(1루수)-김민식(포수), 선발 투수 박종훈(1승4패 37이닝 평균자책점 4.86)

◆SSG 엔트리 변동

IN-이건욱

OUT-송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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