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 대표팀, 아시안컵서 동메달 수확…월드컵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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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홍콩 사이초완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만나 14-4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11위 홍콩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1회부터 3점을 뽑은 한국은 5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14-4 리드로 5회를 마쳐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할 수 있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7년 초대 대회 이후 통산 두 번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한국은 이번 대회 슈퍼라운드(4강)에 진출하면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출전권 역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여자야구 월드컵은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이 속한 A그룹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멕시코 등 포진하고 있다.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은 오는 8월 캐나다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결선 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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