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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데뷔 첫 7이닝·김인환 4타점' 한화, 키움에 위닝시리즈… 1푼차 추격 [대전 게임노트]

작성일: 2023.06.01 21:1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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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주 ⓒ한화 이글스
▲ 문동주 ⓒ한화 이글스
▲ 김인환 ⓒ한화 이글스
▲ 김인환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날 완패를 완승으로 설욕했다.

한화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투수 문동주의 위력투와 김인환의 데뷔 후 최다 타점 활약을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전날(5월 31일) 3-15 패배를 되갚아주며 위닝시리즈를 수확한 9위 한화(18승3무27패 0.400)는 8위 키움(21승30패 0.412)을 승차 없이 1푼2리 차로 바짝 뒤쫓았다. 키움은 순위표 바로 아래의 한화에 발목잡혔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는 최고 구속 158km 힘으로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4패)를 거뒀다. 7경기 만의 퀄리티스타트이자 데뷔 첫 하이 퀄리티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문동주는 이날 24명의 타자 중 3구 이하 승부가 13번이나 될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펼치며 데뷔 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김인환이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타점(종전 3타점)을 기록했다. 그외에 채은성이 2안타 1득점, 정은원이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

▲ 노시환 ⓒ한화 이글스
▲ 노시환 ⓒ한화 이글스

 

한화는 1회말 1사 후 정은원이 볼넷, 김인환이 안타로 출루해 2사 1,3루가 된 뒤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1사 후 정은원, 채은성, 김인환 3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5회말 정은원이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하자 채은성이 안타를 쳐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김인환이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면서 순식간에 점수차를 5점으로 벌렸다. 8회말 2사 1,3루에서 이원석이 우익수 오른쪽 2타점 3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키움 선발투수 후라도는 6이닝 8피안타(1홈런) 7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최근 선발 4연패에 빠졌다.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한 것이 4경기 만이었다. 그동안은 승운이 없었는데 이날은 KBO 데뷔 후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타선은 이날 4회초 2사 후 이정후가 시프트를 역으로 뚫은 안타를 치기 전까지 상대 선발 문동주에게 3⅔이닝 퍼펙트로 당했다. 키움은 9회초 1사 만루에서 임지열이 밀어내기 볼넷, 송성문이 1타점 적시타, 김휘집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뒤늦게 점수를 만회하고 경기를 마쳤다.

▲ 채은성 ⓒ곽혜미 기자
▲ 채은성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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