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수비수+올해의 팀'에 선정…데뷔 시즌부터 세리에A 접수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김민재(26)가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냈다.
세리에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U-23·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스트라이커 부문 최우수선수(MVP)' 명단을 발표했다.
'최우수 수비수'로는 김민재를 선정했다. 김민재는 이 부문에서 나폴리 동료 조반니 디 로렌초,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했고, 당당히 '수비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8-19시즌부터 제정된 '포지션별 MVP'에서 아시아 선수가 최우수 수비수로 뽑힌 것은 김민재가 처음이다.
여기에 김민재는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팀'은 45명의 후보 가운데 팬 투표 50%, 기자단 투표 50%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됐다. 이 결과 김민재는 조반니 디 오렌초,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에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유벤투스)가 뽑힌 가운데 미드필더에는 산드로 토날리(AC밀란),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공격수에는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나폴리), 하파엘 레앙(AC밀란),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영입 당시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대체할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입성 이후 김민재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190㎝가 넘는 체격으로 공중볼을 따내면서도 웬만한 공격수들에 밀리지 않는 빠른 주력까지 보여주자 속도와 힘을 다 갖춘 흔치 않은 수비수라는 평가가 따라다녔다. 하프라인 너머로 서슴없이 뛰쳐나가 상대 패스를 차단하고, 공격 흐름을 지연시키는 특유의 예측 수비도 호평받았다.
라인이 높아져 뒷공간을 내줄 위험이 생길 때면 김민재가 빠른 발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을 잡아내면서 나폴리 수비가 더 단단해졌다. 이를 통해 김민재는 2022-23시즌 세리에A에서 32경기를 뛰면서 조기 우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