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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결장' MIN, NYY 7-4로 꺾고 5연패 탈출

작성일: 2016.06.20 06:1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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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박병호(30)가 결장한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5연패에서 벗어났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가 7⅓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7패)째를 챙겼고,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때리면서 힘을 보탰다.

브라이언 맥캔에게 일격을 당했다. 산타나는 0-0으로 맞선 2회 1사에서 맥캔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선취점을 뺏겼다. 4회에는 선두 타자 브랫 가드너에게 중견수 앞 2루타를 맞은 뒤 1사 2루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허용해 0-2가 됐다.

맥스 케플러가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케플러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터트리며 1-2로 거리를 좁혔다.

6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1사에서 브라이언 도저와 트레버 플루프의 연속 안타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2타점 적시 3루타를 묶어 3-2로 역전했다. 이어 케플러와 커트 스즈키가 연달아 적시타를 날려 2점을 더 뽑았다.

도저가 달아나는 홈런을 날렸다. 도저는 7회 2사에서 좌월 홈런을 날리며 6-2로 점수를 벌렸다. 8회초 1사 1루에서 2연속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뺏겼으나 8회말 2사 3루에서 대니 산타나의 적시타로 곧바로 만회했다.

미네소타는 7-3으로 앞선 9회 선두 타자 맥캔에게 다시 한번 우월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3점 차로 쫓겼으나 다음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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