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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전다민, 가장 빛나는 별로 우뚝...“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고파”

작성일: 2023.06.06 18:0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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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전다민. ⓒ대전, 최민우 기자
▲강릉영동대 전다민. ⓒ대전, 최민우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강릉영동대 2학년 외야수 전다민이 초대 고교·대학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한화 이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제1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을 열었다. 아마추어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고, 양팀은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도 6-6으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강릉영동대 전다민이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이날 3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MVP 트로피를 받아 든 전다민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했다. 긴장이 많이 되더라.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도 결승전은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새로웠다. 또 MVP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고교 투수로는 장충고 오른손 투수 육선엽을 꼽았다. 전다민은 "육선엽의 공이 정말 좋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관중들뿐만 아니라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전다민. 그는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영동대의 우승을 이끌고,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되고 싶다”며 더 밝은 미래를 기약했다.

이날 수훈상은 휘문고 외야수 이승민, 고교 투수상은 청주고 박기호, 고교 타자상은 세광고 박지환이 받았다. 대학투수상은 송원대 정현수가, 대학타자상은 중앙대 고대한이 수상했다.

한편 홈런레이스에서는 광주일고 배강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4개 홈런을 때려 결승 무대에 오른 배강. 예선에서 7개 홈런을 친 중앙대 김상휘를 제치고 홈런레이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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