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오현규 동료...토트넘에 이어 PL 3팀도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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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현규 동료’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노팅엄 포레스트, 본머스, 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루하시 쿄고(28, 셀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후루하시는 이번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31경기 23골)을 차지한 일본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다.
애초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최근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으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2022-23시즌 셀틱을 이끌고 스코티시 리그, FA컵, 리그 컵 우승을 차지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호주 출신의 감독이다. 작년 겨울에는 수원 삼성의 오현규를 영입하기도 했다.
자연스레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루하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2021년 셀틱에 합류한 후루하시는 기본적으로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췄다. 윙어 출신으로 발재간도 뛰어나다. 셀틱 통산 83경기에 출전해 54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는 해리 케인의 이탈에 대비하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216골)을 넣고 있다. 그만큼 팀 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무관 행진에 꾸준히 이적설을 낳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이 차기 행선지 후보로 꼽힌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 나섰고,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호흡을 맞춘 후루하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후루하시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그런데 중하위권 팀들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노팅엄(득점 16위)과 본머스(득점 17위), 팰리스(득점14위)는 2022-23시즌 모두 득점 난조에 시달렸다. 후루하시 영입을 통해 득점력을 보완하려는 계획이다.
토트넘보다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세 팀은 토트넘에 비해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빅리그 경험이 없는 후루하시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주전 경쟁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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