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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급 찾는 토트넘, '553억원' 라포르트 영입 희망

작성일: 2023.06.10 21:37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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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생긴 아이메릭 라포르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생긴 아이메릭 라포르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주시한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재 최고 수준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파트너도 비슷한 수준의 선수여야 하기에 라포르트 영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새 시즌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한동안 수비 지향적인 감독들이 바통을 이으면서 토트넘의 주된 수비 전술은 스리백이었다. 이제는 포백으로 바뀔 전망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4-3-3을 플랜A로 선호해 확고한 2명의 센터백 조합을 찾아야 한다. 

토트넘의 후방은 상당히 불안하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3골을 허용해 최다 실점 6위에 올랐다. 수비가 허술하다보니 승리를 챙기기 어려웠고 끝내 유럽대항전 출전마저 물건너갔다. 

로메로 외에는 믿을 만한 수비수가 없다. 수비진을 완전히 탈바꿈할 필요성이 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조 로든, 에릭 다이어 등의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많은 수비수가 떠난다면 2명의 센터백 합류가 예상된다. 

확고한 주전을 찾는 토트넘은 라포르트를 낙점했다. 라포르트가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2018년 1월부터 맨체스터 시티서 뛴 라포르트는 대체로 선발 자원으로 분류됐으나 이번 시즌에는 벤치서 보낸 시간이 더 길다.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쳐 새로운 도전을 각오하고 있다. 

▲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라포르트. 토트넘에 합류하면 로메로와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라포르트. 토트넘에 합류하면 로메로와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센터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어한다. 3,400만 파운드(약 553억 원)로 평가받는 라포르트는 풍부한 경험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한 위너"라며 "왼발 센터백인 라포르트가 로메로 옆에 선다면 지금처럼 수비가 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클레망 랑글레의 완전 영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매체는 "랑글레는 주전 센터백을 받쳐줄 수 있는 옵션이다. 이번 시즌 임대 계약에 따라 1,000만 파운드(약 162억 원)면 영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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