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홈런' 오타니, 시즌 18호포 가동…ML 통산 600안타 작성 [오타니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또 홈런포를 가동했다. '투타 만능'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아웃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투수 브라이언 우의 96마일(154km) 포심 패스트볼을 쳤으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1루에 다시 등장한 오타니는 초구를 헛스윙했으나 2구째 들어온 84마일(135km) 몸쪽 슬라이더를 때려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의 시즌 18호 홈런. 에인절스가 2-3으로 따라가는 한방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선두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19홈런)를 1개 차로 따라 붙는데 성공했다. 이는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600번째 안타이기도 했다.
아울러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10일) 시애틀전에서 3회말 2사 1루에 나와 시애틀 선발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시즌 17호 홈런을 가동했다. 선발투수로도 나서 5이닝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으나 3-3 동점에서 물러나 승리투수와 인연은 없었다.
홈런 1개를 치기는 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오타니에게는 5회말 2사 2,3루 찬스를 찬스도 있었다. 마침 시애틀은 좌완투수 게이브 스파이어로 투수를 교체했고 오타니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으나 8구째 들어온 84마일 바깥쪽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되면서 삼진 아웃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볼이라 생각했던 오타니는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않았고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이 나와 구심에 항의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안드레스 무뇨즈와 상대했으나 89마일(143km)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에게 더이상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2-6 패배로 끝났다.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남긴 오타니는 시즌 타율 .281를 마크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은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았지만 10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