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 매과이어', '맨유 → 김민재'...PL 판 중앙 수비수 연쇄 이동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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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영입 방향을 틀며 연쇄 이동의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2019년 잉글랜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그 해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만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01억 원)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불안한 수비와 잦은 실책으로 이적료 값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에서도 밀렸다. 리그에서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중 교체 투입이 8번이었다.
덕분에 올여름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더 이상 맨유에 필요하지 않은 자원으로 분류됐다. 현재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가장 이적이 유력한 팀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매과이어 영입으로 수비 불안을 해소하려 하고 있다. 여기서 뉴캐슬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한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과이어를 고려 중이다.
매과이어의 이적은 김민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정리한 뒤, 새로운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영입 1순위는 김민재다.
작년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유럽 빅리그 데뷔 무대였음에도 적응기가 필요 없었다.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자연스레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작년 10월부터 김민재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캐슬도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와 가까워진 김민재를 하이재킹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하지만 매과이어로 눈을 돌렸다. 맨유는 매괴이어를 빠르게 정리한 뒤, 김민재 영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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