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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현규야 반가워' 로저스, 셀틱 공식 부임...리버풀-레스터 등 지휘 경험

작성일: 2023.06.19 2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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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스 부임을 공식 발표한 셀틱  ⓒ셀틱 공식 홈페이지
▲ 로저스 부임을 공식 발표한 셀틱 ⓒ셀틱 공식 홈페이지
▲ 셀틱 부임이 임박한 브랜던 로저스
▲ 셀틱 부임이 임박한 브랜던 로저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현규가 새로운 스승을 맞이한다.

셀틱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던 로저스가 셀틱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로저스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셀틱의 지휘봉을 잡게 됐으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셀틱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보냈다. 셀틱 입장에서 아쉬운 이별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스코티시컵, 리그컵을 모두 우승했다.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 토트넘으로 떠난 포스테코글루 감독
▲ 토트넘으로 떠난 포스테코글루 감독
▲ 지난겨울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
▲ 지난겨울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

지난겨울에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를 영입했다. 오현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총 21경기를 뛰며 7골을 넣었다. 어느 정도 유럽 무대 적응을 마쳤다.

좋은 성적을 거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후 토트넘과 연결됐다. 결국 감독 자리가 공석이던 토트넘에 부임했다. 자연스레 셀틱은 새 감독을 찾아 나섰다.

최종 선택은 로저스였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왓포드와 레딩, 스완지 시티 등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2년에는 리버풀에 부임했다. 2013-14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공교롭게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셀틱의 지휘봉을 잡은 경험이 있다. 당시 2년 연속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제 다시 셀틱에 부임하며 금의환향했다.

최근 행보는 실망스러운 편이다. 약 4년 가까이 레스터 시티를 이끌었다. 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레스터와 함께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았다. 결국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하자, 지난 4월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 로저스는 레스터와 함께 FA컵 우승을 달성했지만, 지난 4월 경질됐다.
▲ 로저스는 레스터와 함께 FA컵 우승을 달성했지만, 지난 4월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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