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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이탈한 '에이스' 나균안…서튼 감독 "최상의 시나리오는 10일 뒤 복귀하는 것"

작성일: 2023.06.22 17:41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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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균안이 22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곽혜미 기자
▲ 나균안이 22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최상의 시나리오는 10일 뒤에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것이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21일 수원 kt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나균안에 관해 얘기했다.

나균안은 21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 우려되는 장면이 나왔다. 나균안은 6회말 안치영과 승부를 앞두고 벤치에 신호를 보내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구단은 “나균안이 오른쪽 팔꿈치 외회전 시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 22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선발진의 핵심 나균안이 이탈한다면, 롯데는 적잖은 타격을 받을 수 있었다.

하루 뒤(22일) 서튼 감독은 나균안의 몸 상태에 대해 “최상의 시나리오는 10일 뒤에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상 부위를 이틀에 한 번씩 체크하며 어떻게 진전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균안의 등판 날짜가 화요일(27일)이다. 대체 선발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고, 그 부분에 관해 충분히 대화하고 있다. 또 오늘(22일) 경기와 LG 트윈스전이 있으니 그 경기들을 지켜보면서 코치진과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인복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 이날이 올 시즌 첫 등판이다. ⓒ곽혜미 기자
▲ 이인복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 이날이 올 시즌 첫 등판이다. ⓒ곽혜미 기자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로 이인복을 내세웠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나선다.

서튼 감독은 “이인복이 이인복답게 싸웠으면 좋겠다. 퓨처스리그에서 성실하게 빌드업을 해왔다. 5이닝 정도 기대하고 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효율적으로 투구하는 선수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날 이인복과 함께 심재민을 콜업했다. 심재민은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1군에 처음 합류했다. 서튼 감독은 “심재민은 ‘퓨처스리그에서 열심히 훈련했다’고 들었다. 현재 불펜 투수들이 지친 상황이고, 도움이 필요하다. 심재민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역할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 심재민은 트레이드 후 처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롯데자이언츠
▲ 심재민은 트레이드 후 처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 22일 선발 라인업

고승민(1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잭 렉스(좌익수)-안치홍(2루수)-유강남(포수)-한동희(3루수)-박승욱(유격수)-황성빈(중견수), 선발 투수 이인복(시즌 첫 등판)

◆롯데 22일 엔트리 변동

IN- 투수 이인복, 투수 심재민

OUT- 투수 나균안, 투수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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