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1위 '엘리멘탈', 200만 관객 돌파…'슬램덩크'보다 빠르다[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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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3주차에 역주행 1위에 오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2일 누적 관객수 208만1826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19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200만 돌파 축하 영상도 공개됐따.
매주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에 오르고 있는 '엘리멘탈'은 ‘앰버’의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입소문으로 과몰입 관객들을 생성,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엘리멘탈'의 스코어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속도와 동일하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는 10일 빠르게 200만을 돌파한 결과다.
관객들은 영화 전반에 아우르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과 가족애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앰버’와 ‘웨이드’의 닮은꼴 찾기, “겁도 없이 너에게 뛰어들었고 우린 무지갤 만들었지” 등과 같은 명대사를 넘어선 명리뷰를 주목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개봉 4주차의 흥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엘리멘탈'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축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물결을 넘어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상상력 넘치는 면모를 발휘해 ‘웨이드’ 캐릭터의 입장으로 소감을 전했는데 “너무 신이나 주변 물 친구들을 불러 기쁨의 파도타기를 보여주지 않을까요?”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직접 그린 ‘앰버’와 ‘웨이드’의 환한 미소가 담긴 스케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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