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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커친 연타석포' PIT, LAD에 승…강정호 결장

작성일: 2016.06.26 11:4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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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앤드류 맥커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해적단 선장' 앤드류 맥커친(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연타석 홈런을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서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을 쓸어 담은 맥커친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맥커친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겐타의 7구째를 걷어 올려 공을 왼쪽 담장 밖으로 넘겼다. 맥커친은 1-1로 맞선 6회말에는 무사 주자 1, 2루 득점권 기회서 마에다를 무너뜨리는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마에다에게 공을 받아 냈다.

피츠버그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맥커친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1사 후 맷 조이스가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후속 조시 해리슨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 타자 조디 머서가 다저스 바뀐 투수 조 블랜튼의 5구째 패스트볼을 공략해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겼다. 스코어가 단숨에 6-1로 바뀌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제프 로크는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등판한 토니 왓슨(1이닝)-AJ 슈걸(1이닝)이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합작하며 팀의 5점 차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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