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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리그] '김대우-김민하 백투백 홈런' 롯데, 삼성에 6-3 승리

작성일: 2016.06.27 20: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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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우가 퓨처스리그에서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퓨처스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며 28승 3무 26패가 됐고 삼성은 19승 2무 35패가 돼 20승 고지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3회말 2사 3루에 타석에 들어선 황진수가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0-2로 뒤진 5회말 1사에 선발투수 최주엽을 내리고 왼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임현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는 6회초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강승현을 내리고 이지모를 올렸다. 이지모가 마운드에 오르자 삼성은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 타자 최선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와 이성규가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4번 타자로 출전한 정두산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 우동균이 무사 1, 3루에 4-6-3 병살타를 쳐 3루 주자 이성규를 홈으로 불렀다. 

그러나 롯데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6회말 1사에 김대우가 6회말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성한을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고 김민하가 연이어 좌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김대우는 퓨처스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13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kt 위즈 문상철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랐다. 

롯데는 8회말 1사 만루의 대량 득점 기회를 맞았다. 김지수 타석 때 롯데는 외야수 조준영을 대타 카드로 썼다. 조준영은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우전 안타를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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