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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2홈런 6타점' KIA, LG 꺾고 5연승

작성일: 2016.06.28 21:2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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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이홍구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가운데 첫 경기를 잡고 5연승 행진을 벌였다.

KIA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홍구가 연타석 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수광이 결승타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김주찬이 4타수 1안타 2타점, 나지완이 1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회까지 팽팽하게 맞서던 KIA는 3회 말 1사 1, 2루 찬스에서 노수광의 우전 적시타, 김주찬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3-0으로 앞서갔다. 4회에는 무사 2루 찬스에서 나지완이 상대 선발투수 우규민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5-0이 됐다.

KIA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채은성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5-1로 앞선 6회 말. KIA는 1사 이후 나지완의 볼넷, 그리고 이홍구가 우규민의 8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 7-1로 달아났다.

6회 1실점 이후 KIA는 8회 들어 1점을 더 내줬다. 한승혁에 이어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준영이 첫 타자 정주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으나 김용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2사 2루에서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구원 등판한 한기주가 채은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막고 이닝을 넘겼다.

KIA는 8회 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브렛 필과 서동욱, 나지완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상황에서 앞선 6회 상대 선발투수우규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린 이홍구가 LG의 3번째 투수 정현욱의 2구째를 공략해 만루 홈런을 쳤다. 이홍구는 개인 3번째 만루포와 개인 2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11-2로 크게 앞선 9회초. 한기주가 1사 만루 위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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