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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O 리그] '5홈런' 한화, 넥센에 13-3 대승…니퍼트 11승

작성일: 2016.06.28 22: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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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3-3으로 이겼다. 한화는 28승 2무 40패가 됐고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37승 1무 34패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은 4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3이닝 8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해 시즌 3패(10승)가 됐다.

한화는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초 무사 2루에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1사 2루에 장민석이 1타점 2루타를 쳤고 정근우가 2사 2루에 좌월 2점 홈런으로 5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3회초에도 김태균이 좌중월 1점 홈런, 양성우가 우월 1점 홈런을 뽑아 7-0으로 앞서갔다.

넥센은 5회말 채태인이 볼넷으로, 박동원이 사구로, 박정음의 우전 안타로 무사 만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서건창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이어 1루 주자 태그 업을 막기 위해 던진 3루수 송광민의 2루 송구가 크게 빗나가 2루 주자 박동원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7-2로 앞선 한화는 6회초 1사 1, 2루에 장민석이 우익 선상으로 가는 1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지는 1사 2, 3루에 강경학의 대타로 나선 김경언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10-2로 크게 달아났다. 넥센은 6회말 2사 2루에 채태인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쳐 근소하게나마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한화는 7회초 1사 1, 3루에 양성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차일목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니퍼트 ⓒ 한희재 기자

두산은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에 12-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11승(2패)째를 챙기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고, 민병헌은 5타수 3안타(1홈런) 7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성적 50승 1무 21패를 기록한 두산은 2위 NC와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는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에 11-1로 크게 이겼다. SK 최승준이 5타수 3안타(3홈런) 6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대승을 이끌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이홍구의 2안타(2홈런) 6타점 활약에 힘입어 11-2로 이겼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접전 끝에 10회말 1사 2, 3루에 터진 문규현의 끝내기 좌중월 3점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7-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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