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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피안타' KIA 지크, 4이닝도 못 채우고 임창용과 교체

작성일: 2016.07.01 19: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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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린 지크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지크는 2회부터 실점하기 시작했다. 2회 지크는 선두 타자 대니돈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고 김민성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채태인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첫 실점했다.

3회말 넥센의 맹공에 크게 흔들리며 대량 실점했다. 선두 타자 박동원을 시작으로 서건창, 고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은 지크는 김하성에게 2타점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무사 1, 2루에 윤석민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고 이어지는 무사 1, 3루에 대니돈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이어 김민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채태인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3회말에만 5실점을 기록했다.

지크는 팀이 0-6으로 뒤진 4회말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은 후 고종욱과 8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윤석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대니돈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임창용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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