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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MIL에 6점 차 완승

작성일: 2016.07.02 13:1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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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의 활약을 앞세워 7-1로 이겼다.

6회말부터 6점 차 리드가 이어졌다. 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할 상황이 갖춰지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5안타, 1볼넷을 묶어 대거 5득점했다. 이때 경기 흐름이 세인트루이스 쪽으로 넘어 갔다. '홍관조 군단' 타자들은 이날 빼어난 득점권 집중력으로 선발투수 가르시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가르시아는 8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선두 타자 크리스 카터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눈부신 투구 내용으로 밀워키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어 등판한 맷 보우먼도 1이닝 퍼펙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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