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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 자청

작성일: 2016.07.02 19: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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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광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왼손 투수 김광현이 몸에 이상을 느껴 3회 교체됐다.

김광현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투구 내용에는 문제가 없었다.  

최근 3시즌 동안 LG전에 8번 나와 모두 이겼다. 승패 없는 경기조차 없는 승승장구다. 당연히 LG를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수 밖에 없을 터, 김광현은 1회부터 시속 150km가 넘는 직구를 던지며 LG 타자를 상대했다. 그런데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1회와 2회 선두 타자를 내보내고 무사 1루에서 실점하지 않은 김광현은 3회 갑자기 몸에 이상을 호소했다. 1사 1루에서 백창수에게 5구 째를 던진 뒤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김원형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김광현과 대화를 나눈 뒤 투수가 갑작스레 김주한으로 바뀌었다.

투구 수는 48개였다. SK 홍보팀 관계자는 "김광현이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 자세한 상태는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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