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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끝없이 무너지는 맨유...12년 뛴 레전드 대우에 선수단 불만 '폭발'

작성일: 2023.09.22 20:4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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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데 헤아
▲ 다비드 데 헤아
▲ 맨유에서 방출당한 데 헤아
▲ 맨유에서 방출당한 데 헤아
▲ 부진을 거듭하던 데 헤아
▲ 부진을 거듭하던 데 헤아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팀이 다비드 데 헤아(32)를 대우한 방식에 불만을 터트렸다”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무려 12년 동안 맨유의 골문을 지킨 골키퍼다. 놀라운 반사 신경과 긴 팔로 맨유를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한 바가 있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아쉬운 모습이 계속됐다.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수없이 제공했다.

데 헤아의 부진에 실망을 느낀 맨유는 올여름 결별을 선택했다. 데 헤아는 재계약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는 12년 동안 골문을 지킨 레전드를 자유 계약(FA)으로 쫓아냈다. 현재 데 헤아는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선수단은 데 헤아가 받은 이런 대우를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데 헤아
▲ 데 헤아
▲ 뮌헨전에서 대형 실수를 저지른 오나나
▲ 뮌헨전에서 대형 실수를 저지른 오나나

게다가 데 헤아의 대체자로 데려온 안드레 오나나가 최근 큰 실수를 저질렀다. 오나나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맹활약했다. 이를 눈여겨본 맨유가 오나나 영입에 성공했다.

오나나는 시즌에 돌입하자마자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르로이 사네의 약한 슈팅을 쳐내지 못하며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유는 오나나의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며 3-4로 패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식전 6경기에서 총 4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메이슨 마운트 등을 거액을 투자해 데려왔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가 없다. 게다가 제이든 산초의 항명 사태와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이 발생하며 팀 내외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 안드레 오나나
▲ 안드레 오나나
▲ 텐 하흐 감독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 텐 하흐 감독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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