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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에 3타점' LG 류제국, SK전 4이닝 5실점

작성일: 2016.07.03 19: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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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이 SK를 상대로 2경기 연속 4이닝 만에 교체됐다. 앞서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면, 이번에는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류제국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8피안타 4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5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는데, 경기별로 봤을 때는 기복이 있었다. 잘 던지고 나서 부진한 경우가 반복됐다. 지난달 2일 KIA전 7이닝 1실점 승리 뒤 8일 삼성전 5⅔이닝 4실점 승리, 16일 NC전 6⅔이닝 1실점 패배 뒤 21일 SK전 4이닝 4실점(퇴장), 그리고 26일 넥센전 7⅔이닝 1실점 승리.

이 롤러코스터 흐름은 3일 SK전에서 반복됐다. 류제국은 잘 던질 때도 그랬던 것처럼 1회 실점했다. 2사 2루에서 정의윤에게 던진 초구가 선제 적시타로 돌아왔다. 2회에는 1사 1, 3루에서 이재원에게 가운데 담장 근처에서 잡히는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류제국은 2-2 동점 이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4회 선두 타자 이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2루에서 헥터 고메즈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2사 1, 2루에서는 정의윤의 라인드라이브를 좌익수 이병규가 머리 위로 넘기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에 들어왔다.

류제국은 5회를 채우지 못했다. 5회부터 봉중근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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