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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온앤오프 "단체 군백기, 잊혀질까 두려웠다"

작성일: 2023.10.04 16: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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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팬들의 사랑으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버텼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 쇼케이스에서 "불안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며 "잊혀질까 걱정했다"라고 고백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6월 일본 출신 유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순차 전역했다.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동반 입대한 이들은 전역 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고 ‘활동 2막’을 알린다. ‘컴플리트’, ‘사랑하게 될 거야’, ‘뷰티풀 뷰티풀’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이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성으로 K팝신을 장식한다.

제이어스는 "입대 후 불안한 마음이 많이 컸던 것 같다. 군백기 동안 온앤오프라는 팀이 팬들에게, 대중에게 잊혀지면 어떡하지 진짜 생각을 했었다. 군대 안에서 팬들 편지도 많이 받았고, 같이 있는 멤버들과 의지하고 버티면서 전역할 때까지 군 생활을 잘 해낸 것 같다”라고 했다.

와이엇 역시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다녀오면서 빠르게 복귀를 하고, 또 차근차근 만들어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인으로, 개인 활동을 하며 다른 멤버들의 '군백기'를 기다린 유는 “걱정도 많이 되긴 했지만 팬분들이 곁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그런 것에 정말 많은 힘을 받았다. 형들을 열심히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다”라며 “1막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도 많았지만,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자고 했을 때 (코로나19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 뭔가 올라가려고 할 때 군백기가 생겨서 늘 타이밍이 아쉬울 때가 있었다. 앞으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러브 이펙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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