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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삼성전 '5이닝 7실점' 개인 4연패 위기

작성일: 2016.07.05 20: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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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이닝 7실점을 기록한 LG 우규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우규민이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우규민이 이날 패전투수가 되면 개인 4연패에 빠진다.

1회부터 우규민은 흔들렸다. 수비도 흔들리는 우규민을 도와주지 않았다. 우규민은 1사 주자 없을 때 박한이에게 좌중월 1점 홈런을 내줬다. 이어 이승엽에게 우익 선상으로 가는 2루타를 맞았고 최형우에게 사구, 아롬 발디리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재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2-0으로 뒤진 1회말 1사 만루 위기는 계속됐다. 김정혁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됐다. 이어지는 이정식을 유격수 땅볼로 끌어냈으나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 후 토스하는 과정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우규민은 김상수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박해민, 박한이를 아웃으로 정리해 5실점으로 긴 1회를 끝냈다.

2회말을 세 타자만으로 막은 우규민은 3회말 최재원, 김정혁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정식의 3루수 땅볼로 1사 1, 3루 다시 실점 위기가 됐다. 그러나 김상수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박해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우규민은 팀이 0-5로 뒤진 4회말 다시 삼성에 홈런을 내줬다. 무사 1루에 이승엽에게 던진 초구가 그대로 왼쪽 담장 밖으로 나갔다. 팀 타선이 5회초 3득점해 3-7에서 5회말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김정혁, 이정식, 김상수를 범타로 처리했다.

투구 수 86개를 기록한 우규민은 6회말 최성훈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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