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에 웃는 롯데, 황재균 살아나니 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4번 타자 활약에 롯데가 울고 웃는다. NC에 2연패 하는 동안 안타 1개에 그쳤던 황재균이 LG를 만나 안타 3개와 3타점을 몰아쳤다.
황재균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그가 타석에 들어서면 어떤 식으로든 득점이 나왔다. 롯데는 8-5로 LG를 제치고 2연패를 끝냈다. LG는 5연패다.
황재균은 LG 선발 헨리 소사를 가장 괴롭게 한 주인공이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친 뒤 강민호의 적시 2루타에 득점했다. 3회에는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적시 3루타로 달아나는 타점을 올렸다. 3-3으로 맞선 5회에는 행운이 따랐다. 황재균은 2사 2, 3루에서 2루수 손주인의 글러브를 맞고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황재균이 소사에게만 3안타 3타점을 올렸지만 경기가 쉽게 풀린 것은 아니었다. 롯데는 5-3으로 앞선 6회 LG 유강남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았다. 5-5 동점에서 7회 다시 황재균의 타석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2사 1, 2루에서 3루수 실책으로 출루. 이때 2루에 있던 문규현이 홈으로 들어와 롯데가 6-5 리드를 잡았다.
최근 롯데는 4연승과 2연패를 번갈아 했다. 4연승의 중심에 황재균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연승 기간 모두 4번 타자로 나와 16타수 10안타(2루타 2개, 홈런 2개)로 4타점 6득점을 올렸다. 문규현과 함께 일등 공신이었다.
그러다 NC를 만나 2연패 할 때는 가라앉았다. 지난 2경기에서 6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좋지 않았다. 침묵은 오래가지 않았고 팀은 연패를 벗어났다. 롯데는 동시에 5위 경쟁 상대를 뒤로 밀어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