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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단주 공약대로, 맨유 메가 세일 결정…바란-산초-카세미루 등 15명 방출

작성일: 2023.11.24 07:47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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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대 15명을 방출할 계획이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빌딩의 일환으로 15명의 선수가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될 것"이라며 "무자비한 선수단 개혁으로 새 시대를 여는 건 경영권까지 인수한 짐 랫클리프 회장"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부터 랫클리프가 새로운 구단주로 일을 시작한다. 화학공업 회사 이네오스 수장인 랫클리프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분 25%를 사들여 공동 구단주로 직접 활동하기로 했다. 

랫클리프는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당장 리차드 아놀드 최고경영자(CEO)가 올 연말까지만 지원하고 직책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6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아놀드는 지난해 2월 전임자 에드 우드워드의 뒤를 이어 CEO로 취임했다. 그러나 지분 인수와 관련해 내부 인사 조치 결과 올해를 끝으로 물러난다. 

▲ 짐 랫클리프가 맨유 지분 확보에 나섰다
▲ 짐 랫클리프가 맨유 지분 확보에 나섰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다음은 선수단으로 칼을 겨눈다. 지분 인수를 원할 때부터 선수단 물갈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더선도 "랫클리프가 선수들의 방출 전략을 맡을 것"이라고 "내년 여름까지 15명의 선수가 떠나는 메가 세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단 내년 여름에 8명이 계약 만료가 된다. 빅토르 린델뢰프를 비롯해 앙토니 마르시알, 아론 완-비사카, 한니발 메브리, 조니 에반스, 톰 히튼 등이 대상이다. 여기에 임대 신분인 소피안 암라바트, 세르히오 레길론을 더한 8명이 모두 떠날 것으로 보인다. 

리빌딩을 위한 자금 확보에 따른 방출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부터 바로 추방될 카드는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전력외가 된 상황. 다행히 유벤투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 바로 처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급격한 폼 하락으로 주전 입지를 잃고 있는 라파엘 바란과 카세미루 역시 방출 대상 중 하나다.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자주 잡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도 내보낼 자원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8,500만 파운드(약 1,386억 원)의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안토니도 이적설이 점차 제기되고 있다. 

큰 폭의 선수단 정리를 예고하는 보도가 잇따른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랫클리프 회장은 노장 선수보다 젊고 유망한 선수들로 새 출발하길 원한다"고 했다. 더선의 방출 예상 명단에 없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더 기량이 떨어지기 전에 매각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 맨유가 최대 15명을 방출하는 대대적인 살생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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