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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발 2번인데..."日 국대를 맨시티전 선발로!" 잉글랜드 레전드의 주장

작성일: 2023.11.25 17:0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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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도 와타루
▲ 엔도 와타루
▲ 리버풀의 엔도
▲ 리버풀의 엔도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간) “폴 머슨은 리버풀이 맨시티전 선발에 엔도 와타루(30)를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머슨은 선수 시절 아스날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공격수 출신이다.

머슨은 “엔도는 맨시티와 중원 싸움에서 맥 알리스터를 도와줄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엔도는 인내심이 강하고, 맥 알리스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엔도는 올여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중원 수비력이 뛰어나며, 왕성한 활동량도 갖췄다. 또한 패스와 탈압박 능력 역시 준수하다는 평이다. 

▲ 리버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엔도
▲ 리버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엔도

이처럼 많은 장점을 갖춘 엔도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리그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리버풀에서 쉽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엔도는 이번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했지만, 리그 선발 출전 2회에 그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시절에 비해 애매한 활약을 선보이며 주전에서 밀린 상황이다.

게다가 리버풀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근 몇 년간 만날 때마다 늘 치열한 승부를 펼쳐 왔다. 또한 현재 맨시티는 승점 28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리버풀이 승점 27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로 1위와 2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덕분에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엔도가 중요한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리버풀의 맨시티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엔도 대신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이름을 넣기도 했다. 

▲ 일본 국가대표 엔도
▲ 일본 국가대표 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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