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억인데?' 아르테타의 '원픽'은 김민재 前 동료...영입 가능성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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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새로운 주전 공격수를 지목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런던월드’의 기사를 인용해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빅터 오시멘(24, 나폴리)을 주전 공격수 타겟으로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총 2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여름 이적시장 내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오시멘의 행보를 주시했다. 그럼에도 오시멘은 끝내 잔류를 선언했고,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6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빅클럽들의 구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팀은 첼시다. 첼시는 이번 시즌 공격진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힘 스털링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니콜라 잭슨은 기복이 있다. 새로운 공격수 후보로 오시멘을 낙점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아르테타 감독이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스날 역시 새로운 공격수가 절실하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에디 은케티아는 성장세가 더디다.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한 최대 관건은 역시 이적료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000만 유로(약 2,124억 원)를 책정해 놓은 상황이다. 아스날은 이미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등을 영입하는 데 많은 돈을 투자했다. 덕분에 아스날이 오시멘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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