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10연승 막았다' GS칼텍스 파란, 강소휘 19득점 맹활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10연승 도전을 가로 막았다.
GS칼텍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1(25-20, 16-25, 27-25, 25-1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 3라운드 첫 승을 따낸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고 9승 6패(승점 25)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이 '9'에서 깨지면서 12승 2패(승점 33)를 기록했다. 2위 현대건설(10승 4패 승점 32)과의 차이는 여전히 승점 1점.
이날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GS칼텍스였다. GS칼텍스는 1세트에서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실바가 2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15-10으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강소휘의 서브 득점에 힘입어 20-14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실바는 1세트에서만 8득점을 폭발했고 공격 성공률 50%를 자랑했다. 흥국생명에서는 옐레나가 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챙겼다.
흥국생명의 반격이 이뤄진 2세트였다. 흥국생명은 2세트 중반까지 17-13으로 근소하게 앞서다 김지원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18-13으로 달아나고 옐레나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면서 19-1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여기에 흥국생명은 옐레나의 백어택 득점과 이주아의 블로킹 득점, 그리고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까지 적중하면서 23-15로 달아나 GS칼텍스의 추격 의지를 상실케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바로 3세트였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득점포를 가동하고 김연경의 퀵오픈이 아웃이 될 때만 해도 18-12로 넉넉하게 리드했지만 김수지에 서브 득점을 허용하고 옐레나가 구석으로 때린 공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22-22 동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듀스까지 이어진 승부였다. 강소휘가 때린 공이 득점으로 이어져 26-25로 리드한 GS칼텍스는 실바의 백어택이 통하면서 27-25로 승리할 수 있었다.
엄청난 접전 끝에 3세트를 잡은 GS칼텍스는 4세트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의 공격이 풀리지 않는 사이에 강소휘와 실바가 연달아 득점하면서 13-8로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한수지의 속공 득점에 강소휘의 퀵오픈까지 터지며 20-13으로 리드,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할 수 있었다.
이날 GS칼텍스에서는 실바가 27득점에 공격 성공률 44.83%를 기록하며 주포다운 역할을 했고 강소휘는 19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47.22%. 유서연도 1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흥국생명에서는 옐레나가 27득점에 공격 성공률 46.3%를 기록하고 김연경이 18득점에 공격 성공률 39.47%로 분전했지만 끝내 10연승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