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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O 리그] 전반기 마감, 한화 7위 도약-kt 10위

작성일: 2016.07.14 22: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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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가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넥센은 5연승으로 전반기를 마감했고, 3연패에 빠진 kt는 2년 연속 최하위에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롯데는 연장 승리로 5위가 됐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새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가 4⅓이닝 만에 교체됐지만 2실점(1자책점)으로 무난한 기록을 남겼다. 공격에서는 정근우-이용규-송광민이 멀티히트를 때려 초반 리드를 이끌었다.

13일 경기에서 8회 역전하며 7-5로 이겼던 한화는 하루 지난 14일까지 이 흐름을 지켰다. 1회 1사 이후 이용규-송광민의 연속 출루에 이어 4번 타자 김태균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2회에는 2사 1루에서 정근우-이용규-송광민이 연속 3안타를 날려 2점을 더했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을 1⅔이닝 만에 내려보내는 집중타였다.

서캠프는 5-1로 앞선 4회 1사 2루까지 공 69개를 던지고 물러났다. 직구 49개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고,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다. 한화는 13일 파비오 카스티요에게 3이닝을 맡겼는데, 덕분에 이 경기에서 선발투수를 일찍 내릴 수 있었다. 송창식이 2⅓이닝, 박정진이 1⅓이닝, 권혁이 1이닝(2실점)을 막았다. LG 새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허프는 3번째 투수로 나와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수원구장에서 kt 위즈를 10-5로 꺾고 5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선발투수 스캇 맥그레거가 7⅓이닝 5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t는 3연패에 빠지며 지난해와 같은 10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SK 와이번스는 광주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에 11-4로 이기고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4-3으로 이겼다. 승차 4.5경기에서 후반기에 들어간다. 연장이 벌어진 포항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11회 터진 황재균의 결승 2점 홈런을 지켜 삼성 라이온즈에 4-2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 4승 2패의 롯데가 전반기를 5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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