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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졸전 거듭하고도…중국 16강 진출 확률 52.1%, 우승은 무려 0.9%

작성일: 2024.01.18 14: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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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 중국은 타지키스탄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AP/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부끄러움과 작은 기대감이 교차하는 중국 대표팀이다. 

중국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의 조기 16강 진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있다. 2승, 승점 6점의 카타르가 중국과 최종전에서 16강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 이원화를 꺼낼 가능성이 있어 그렇다. 

중국의 '시나 스포츠'도 같은 가능성을 꺼냈다. 매체는 '중국 대표팀의 현실은 무기력 그 자체다. 다만,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의)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카타르가 2연승으로 선수단 이원화를 할 가능성은 분명 희소식이다'라고 전했다. 

물론 중국이 카타르에 비기고도 산술적으로 3무로 16강에 갈 가능성이 있다. 타지키스탄(1점, -1), 레바논(1점, -3)이 비길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무득점 3무승부로 16강에 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을 자각하는 팬들과 관계자도 많다. 중국 인기 방송인 한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만약 (카타르에) 패하고도 16강에 오른다면 축구대표팀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수학적으로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식이라면 부끄럽다. 1980년 아시아컵 이후 조별리그 1승이 없다'라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기사에서는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의 수준을 운운하며 '중국 축구에 구세주는 없다. 대표팀을 비판할 것이 없다. 이것이 대표팀의 현재 수준이다'라며 냉소적인 시선을 보였다.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 중국은 레바논에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무로 A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존한다. ⓒ연합뉴스/AFP/REUTERS

 

중국 입장에서는 운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카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도토리 키재기처럼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약간의 불안감이라면 타지키스탄과 레바논이 처음 만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중국이 카타르를 꺾는다면 조 2위 확정으로 해결되는 일이지만, 현재 결정력에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최대 포털 중 하나인 '소후'는 자체 기사에서 '다른 팀들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중국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라며 가슴을 쳤다. 

매체는 통계 기반의 '옵타'의 기록을 가져왔다. 중국의 2위 확률은 31.5%, 3위 57.6%, 4위 10.9%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16강 진출 확률이 52.1%나 된다는 것이다. 카타르가 비주전 중심으로 나서 적당히 뛸 수 있다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강 진출 확률도 20.5%나 된다. 4강이 7.2%, 결승 2.9%다. 확률이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우승은 무려 0.9%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꺾고 우승까지 갈 희망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만약 16강 진출에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매체는 '조별리그 통과를 하지 못하면 얀코비치의 경질은 시간문제다. 중국에 더 있을 이유가 없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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