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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최다점 오재원' 드림, 나눔 꺾고 퍼펙트 피처 승리

작성일: 2016.07.15 20: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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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원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최다점을 기록한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을 앞세운 드림 올스타가 나눔 올스타를 꺾고 퍼펙트 피처 경기에서 승리했다.

드림 올스타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 프라이데이 퍼펙트 피처에서 나눔 올스타를 26-15로 이겼다.  

이번 올스타 퍼펙트 피처는 예년과 달리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에서 각각 투수 3명과 야수 2명씩 모두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1인당 10개의 공을 투구하여 홈 플레이트에 세워진 9개의 배트를 쓰러트리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투수 두산 정재훈과 SK 박희수, kt 김재윤, 야수 두산 오재원, 롯데 강민호가 팀 대표로 나섰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투수 넥센 신재영, 한화 송창식, KIA 헥터 노에시, 야수 NC 나성범, LG 채은성이 출전했다.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오른 투수 드림 올스타 김재윤은 세 번째 공을 던져 보너스 배트(2점)를 쓰러뜨렸다. 이어 두 개 배트를 더 넘어뜨리는 데 성공해 4점을 얻었다. 이어 나눔 올스타 신재영이 올랐다. 제구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신재영은 첫 공부터 배트를 맞췄고 이어 2개의 배트를 더 넘겨 3점을 땄다.

정재훈이 드림 올스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보너스 배트 포함 4개를 넘어뜨려 5점을 보탰다. 나눔 올스타 송창식은 4점을 보탰다. 세 번째 주자 드림 올스타 박희수는 3점, 나눔 올스타 헥터는 2점을 더해 점수는 12-9로 드림이 앞섰다.

이어 야수들이 등장했다. 야수 첫 주자 드림 올스타 오재원은 사이드암스로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오재원은 보너스 배트 2개 포함 7개를 넘어뜨려 경기 최다 점인 9점을 획득했다. 이어 나눔 올스타 나성범이 올라 2개를 넘어뜨렸다. 승패가 크게 기운 가운데 드림 올스타 마지막 주자 강민호는 5점을 뽑았고 나눔 올스타 채은성이 마지막으로 나서 4점을 더하며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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