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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트리플 크라운…현대캐피탈, 제이텍트 3-0 완파

작성일: 2016.07.15 20:5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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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가운데)와 여오현(오른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한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의 제이텍트 스팅스를 물리쳤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MG새마을금고 한·중·일 남자 클럽 국제배구대회 제이텍트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22)으로 이겼다.

지난 2015~201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문성민은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에 성공했다. 22득점을 올린 그는 서브 득점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6개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득점 15점을 올렸다. 반면 제이텍트는 3개에 그쳤다. 높이에서 우위를 보인 현대캐피탈은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시종일관 제이텍트를 압도했다.

1세트 20-19로 앞선 현대캐피탈은 제이텍트의 공격 범실과 송준호의 공격 득점으로 22-19로 점수 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25-21로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19-17의 상황에서 제이텍트의 서브 범실과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20점 고지를 넘었다. 문성민의 공격 득점과 제이텍트 후루타의 후위 공격 범실이 나오며 2세트도 현대캐피탈이 25-18로 이겼다.

3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을 앞세워 18-15로 앞서갔다. 이 점수 차를 유지하며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25-22로 3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중국의 상하이 골든 에이지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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